오사카에서 나라시 가는 법

나라 공원에는 사슴이 참 많다.

오사카에서 놀다가 시간이 남는다면 가볼만한 나라시,나라시 하면 나라 공원 나라 공원 하면 사슴 많은 분들이 이 사슴을 만나기위해 나라시로 많이들 가시곤 하는데요 오늘은 오사카에서 나라시로 가는 법에 대해 알려드릴려고합니다.

열차하나만 타면 40분 정도 걸린다

오사카 난바 라는 역에서 긴테쓰 나라선을 타면 한번에 갈 수 있습니다.https://goo.gl/maps/4dCcGuiWVM5GKu398 이링클를 타고가시면 구글 지도로 정확하게 볼 수 있으 실 겁니다. 그렇게 긴테쓰 나라역에서 내리게 된다면 바로 앞이 나라 공원이기에 조금만 올라가도 사슴들이 보이게 됩니다.

서로 뿔이 없음에도 힘겨루기를 하는 모습

나라 공원은 일본 나라시에 위치한 넓은 국립공원으로, 토다이지와 나라 궁전 주변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 공원은 토다이지와 인접하여 있어 방문객들이 사찰을 방문하고 자연을 즐기기 위한 휴식 공간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사슴 뿐만 아니라 토다이지와 나라 궁전을 한번에 즐길 수 있습니다.

절치고는 굉장히 큰모습

토다이지는 일본 나라시에 위치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찰입니다. 동아시아에서 가장 큰 목조 건물인 다이보쿠논다이가 자리한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토다이지는 8세기에 설립된 사찰로, 나라의 국민을 지키고 불교를 보급하기 위해 세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초기에는 조선과 통일신라의 문화적 영향을 받아 세운 사찰이었으며, 지금까지도 그 역사적인 가치와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토다이지의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다이보쿠논다이입니다. 다이보쿠논다이는 세계에서 가장 큰 목조불상인 미로쿠불을 안고 있는 건물로, 높이 약 49.1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구조물입니다.

15미터의 거대한 불상이다

 

 

이 건물은 역사적으로 목재 건축 기술의 최고봉으로 손꼽히며, 불교의 중요성과 토다이지의 역사적 중요성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건축물로 여겨집니다. 토다이지 안에는 또한 다양한 보물들과 문화유적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일본의 역사와 불교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감상할 수 있습니다.

나라 공원에 있는 연못

 

나라 공원은 또한 유명한 사슴의 서식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백 마리에 이르는 사슴들이 공원 내에서 자유롭게 뛰어다니며, 방문객들과 가까이 다가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사슴들은 사람에 익숙해져 있어 손으로 먹이를 주거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잠자는 사슴

 

 

공원 내에는 사슴을 사랑하는 방문객들을 위한 사슴 먹이 판매소도 있으며, 먹이를 구입하여 사슴들에게 직접 주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먹이를 가지고 주머니에 넣게 되면 사슴이 옷을 먹어버릴 수 도 있습니다.

줄때까지 따라오는 사슴

 

이는 사슴과의 교감과 자연과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나라 공원은 자연적으로 아름다운 경치와 평화로운 분위기를 갖고 있습니다. 넓은 잔디밭과 숲, 그리고 연못과 강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봄에는 벚꽃이 만개하여 아름다운 꽃길을 만들어주며, 가을에는 단풍이 물들어 경치를 더욱 아름답게 만듭니다.  나라 공원은 일본의 역사와 자연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장소로, 방문객들에게 평화로운 휴식과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합니다. 나라에 방문 하시면 토다이지나 나라 궁전을 방문한 후에는 나라 공원에서 자유로운 사슴과 함께 산책하며 일본의 특유의 자연과의 조화를 즐길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시간이 남는다면 나라시 여행을 한번 즐겨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