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첫 꼼장어 체험기

서울에서 친구가왔는데 그놈의 부산 풀코스가 뭔지.. 계속 부산 풀코스를 사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부산 살면서 처음으로 먹어보는 꼼장어를 먹어보러 처음으로 자갈치에 갔습니다. 제가 해산물을 알레를기 때문에 잘못먹어서 냄새조차 싫어하게 됬기 때문에.. 

제가 가게 앞에서는 사진을 못찍어서 대체합니다. 대충 이런 가게에서 아주머니들이 들어오면 여러 서비스를 주신다고 막 들어오시라고 하는데 가게가 엄청 많아서 이곳 저곳 가신 다음에 제일 서비스 많이 주시는 곳으로 들어가시는 것을 추첩합니다.

밑반찬이 많이 나옵니다. 근데 제가 해산물 못먹는게 많아서 다 못먹었습니다 ㅠㅠ 다 친구들이 처리해주더라구요

출처:https://www.siksinhot.com/theme/magazine/2258

분명 소금 꼼장어랑 양념 꼼장어를 시켰는데 소금꼼장어를 안찍어 놨네요.. 소금 꼼장어는 다른 사진으로 대처합니다. 꼼장어는 밖에서 초벌을 해주신뒤에 들고 옵니다. 저는 양념이 없는건 못먹겠 더라구요. 평소에 해산물을 잘 안먹기 때문에 뭔가 비린맛이 좀 많이 난다고 할까.. 양념은 그래도 양념덕분에 먹을 수 있었습니다. 뭔가 닭똥집의 조금 딱딱한 느낌을 없엔 쫄깃함이 느껴져서 식감자체는 좋았습니다. 해산물 좋아하시는 분들은 엄청 좋아하실 것 같아요!

 

부산자갈치시장 : 네이버